엘리자베스 살몬(페루)은 2022년 8월 1일자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 인권 상황에 관한 특별보고관으로 인권이사회의 임명을 받았습니다. 해당 특별보고관 위임권한을 수행하는 첫 여성으로 현재 페루 교황청립 가톨릭대 법학 교수로 국제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동 대학의 민주주의 인권 연구소장직도 맡고 있습니다. 세비야 대학(스페인)에서 국제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 인권 상황에 관한 특별보고관 위임권한은 유엔 인권위원회(결의 2004/13)에 의해 설립됐으며, 인권이사회는 해당 위임권한을 매년 갱신합니다. 특별보고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 인권 상황을 비롯하여, 정부가 국제인권법에 따라 발생하는 의무를 준수하는지 여부를 살피고 보고하는 독립 전문가로, 매년 인권이사회와 총회에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서울사무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 인권 상황에 관한 특별보고관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보 제출
특별보고관 업무 관련 정보는 madoka.saji@un.org로 제출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