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2년 2월 9일) - 서울유엔인권사무소는 "인권 침해 대응을 위한 마그니츠키 제재와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웹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국제 인권 비정부기구 Redress가 발표를 담당하고, Human Rights First와 Open Society European Policy Institute의 지원을 받아 성사된 웹세미나입니다. 미국, 영국 및 유럽연합에서 어떻게 개인을 표적으로 한 제재 조치를 활용하여 인권 유린에 대한 책임 규명을 도모했는지에 대하여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제재 대상으로 삼을만한 개인을 어떻게 제안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대한민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는 약 25개 비정부기구가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