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2년 10월 17일) -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서울사무소는 제임스 히난 신임 소장과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와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히난 소장은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 인권 상황 관련 활동 및 참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신임 소장은 시민사회단체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권 의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점에 사의를 표하며, 모든 시민사회단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서울사무소에 부여된 위임권한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도 약속했다. 인권, 인도적 지원, 평화 구축 분야에서 활동하는 32개 시민사회단체에서 총 45명이 오늘 자리에 함께했다.